“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네요.그동안 계속 읽은게 있어서 계속 보고 있긴한데, 윗분들과 생각이 비슷하네요.예전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글에 대한 비평이 있으면, 작가님에게 독자들을 다 만족시킬수 있는것은 아니니 소신있게 쓰시라고 응원 했었는데, 휴~반대 입장이 되니, 참 뭐라 말을 하기가 애매 하군요.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읽은 독자로서 한마디만 드린다면, 최근에는 웬지 분량을늘리려고 노력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작가님께서 그렇게 생각 안하신다면,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에 선택은 독자가 하는 것이니 취향이 안맞는 다면 여기서 멈추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보던 소설이라서 그런지 아쉬움이 많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이글은 필드 261화의 글에 jacsal 님이 남기신 댓글입니다
259.560.561화는 같이 올라 왔습니다.
그외에 몇몇 글입니다
---100원 같은 300원???
---공감 100원같은 300원....돈 날린 느낌...앞으로 연참하시면 마지막 편만 봐야할듯
---세편 올라오면 마지막편만 봐야겠네요
---동생편은 써놨고...버리자니 아깝고...이걸 한편씩 올리자니 욕 먹을거 같고...아쉬운 3화 였습니다.솔직히 3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수준 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분량 늘리기 하면 독자들 결국 다 떠납니다. 저도 혹시나하고 최신편만결제했는데 역시나군요.선호작 삭제 고민좀 해야겠네요
---내일 연재될 3편중에서 2편은 동생파트로 분량채울까 겁나네요.양심적으로 한편 내에 끝내죠.
jacsal님의 글과 밑에 분들의 글은 필드에 불만의 내용을 담은 글들입니다.
하지만..
jacsal님의 글은 형식도 내용도 작가분을 배려하시는게 느껴지네요.
밑에분들의 글은 형식에는 예의를 빌리셨으나 배려는 안느껴지는 그런 글 이랄까요?
이런 글을 왜 올리냐구요?
다른분의 글에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안보이는 댓글에 열폭하고 댓글을 달고 나니jacsal님의 글이 떠올라 너무 좋은 예라서 올려봅니다..
좀더 좋은 댓글 문화를 바라는 맘에서 ‘배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한번더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올립니다^^
참고로 전 ‘필드’를 잼나게 읽고 있는 한 독자 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댓글은 안달더라도 조용히 응원 하는 많은 독자분들이 있다는걸 관희천 작가님도 알고 있으시리라 믿고 이만 줄입니다...
댓글이 제가 원하는바와 다르게 산으로 갈듯 해서 댓글 금지로 수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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