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연담scv가... 장난이아닌데?
연담scv:초우를 ..알았을뿐인데..
금강 & 연담scv :패턴쓸땐 함께해요 스킨초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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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꽃미남"이 적힌 종이를 든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금강 : (-0-; (잠시 말문 막힘...)
제로 : (-.-?) 아~ 금강 꽃미남~ 뭐죠 저거?
금강 : 절 좋아하시는 팬분 같네요^.^ 하지만 사실을 알리는 거니까 저로썬 감사하네요 허허^-^;
제로 : (-_-) 그래도 저희는 신경쓰지 말고 해설을 해야 합니다!!
초우 : 꽃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죠..
금강 : 허허허...(-_-;
제로 : (^.^) 그렇죠~~
초우 : (;;-_) 갑자기 해설하기 싫어집니다.
금강 : 허허허...(-_-;;;;;;;;;;;
제로 : 그래도 우린 해설을 해야죠!! 자 경기에 집중하죠~~(^.^)
금강 : (ㅠ_ㅜ) 네~~ 경기에 집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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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
금강의 가느다란 금발이 거친 바람속에 휘날렸다.
그녀의 가느다란 목소리에, 권태용은 잠시 멈춰섰다.
"...난 가야만 해."
금강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릴 뿐...
'용사님... 전 당신을 감추지 못했지만 제로가 당신이 그곳으로 홀로 향했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크아아아아악...!!!"
권태용은 온몸을 醮?듯한 고통에 울부짖었다. 그의 검을 쥔 손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엄살좀 그만 떨어, 이 멍청아! 그러게 누가 그렇게 하래냐─."
제로는 그런 권태용을 비웃으며 흰 가운을 입은, 날카롭게 생긴 자에게 다가가 물었다...
"형씨, 이놈 치질인거 비밀로 해줄 수 있죠? 용사가 치질이라니 동네 창피해서 원....-,.-^"
제로의 조용한 생각은 마저 이어졌다.
'당신이 치질에 걸렸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숨겨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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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초우....
금강:난데 없이 왜 초우 이름을 불러?
제로:그인간이라니-
금강:그자식 좋아하냐?
제로:신경 끄시지?
금강:ㅉㅉ.그자식 호모라던데.
제로:.......여자잖아?
금강:남자아니였냐?
제로:야,초우 여자야~
금강:초우 남자다,니가 속고있었다.
제로:그자식 발렌타인 때 초콜릿사던데?
금강:호모라니까.
제로:여탕들어가고 여자화장실들어가고 다 봤는데?게 여자야.
금강:이 변태자식-!!!!!!!!남자주제에 그런걸 니가 어떻게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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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너....너 이자식!
권태용 뭣때문에 그러는거야?
초우 몰라서 물어?
권태용 몰라!몰라! 모른다구! 대체 왜그래!
초우 후훗.... 끝까지 발뺌을 하는가.... 이 루관검에 사죄하시지!
금강 카레에 당근을 안넣었다고 저렇게 발광을 하다니.
초우 당근은 카레의 생명이란 말이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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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들의 위협속에 다시 6~7편 정도 더 올립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희생쯤은 (휘익~~ 쿨럭)
어딘가에서 암기가 날아오는 군요
자체심의 규정에 의해 임의 변경되었습니다.
연담S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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