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님의 '산타'
낭인에서 시작해 최고수가 되는 중심 줄거리지만 사실 중심 줄거리 보다는
인간 사이의 갈등, 비주류와 주류의 갈등과 비주류가 또다른 주류가 되기 보다는
다른 대안이 되는 과정을 재밌게 봤습니다. ^^ 뭐 제 나름대로의 관점이죠.;
(작가님의 의도와 많이 틀릴 가능성 농후..)
어쨌든 굉장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또 설봉님의 글인데요. '남해삼십육검'
만화방에서 먼지에 뒤덮여 있던걸 꺼내서 봤었죠.
굉장히 치밀한 구성에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 그리고 끊임없이 한길로
결말로 달려가는 힘이 매력적인 소설이죠.
오타 임의로 수정했습니다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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