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크흑,,,표사는...

작성자
Lv.54 앵야봉
작성
04.07.26 18:24
조회
1,159

황규영님의 표사는 연중에 들어간 건가요? 예전에는 자주 그러셨다고 하시던데...

빨리 돌아오셈


Comment ' 11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26 18:35
    No. 1

    자객을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26 20:02
    No. 2

    연중 아니라니까요.
    그저 잠시 생계에 매진하느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7.26 20:05
    No. 3

    그래도 자객을...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04.07.26 21:21
    No. 4

    자객에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코루키
    작성일
    04.07.26 21:57
    No. 5

    자객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표사가 되었다나..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독고구애
    작성일
    04.07.26 22:25
    No. 6

    ksrookie 말씀에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객
    작성일
    04.07.27 01:50
    No. 7

    음..
    자객에 얼마를 주셨기에.. 표사로 전직을.. 삼급자객인가?
    특급살수를 고용하세여..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라베르
    작성일
    04.07.27 08:03
    No. 8

    특급살수를 보낸 들...
    어쨌든 빨리 다음편을 보고 싶은 것은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27 08:51
    No. 9

    저도 그렇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설린검장
    작성일
    04.07.27 16:46
    No. 10

    살수 고용... 그 뒷 이야기.
    저는... 애초에 여유 돈이 없는지라 어찌어찌 물어물어... 특급은 커녕 겨우 2급 자객 한 명을 샀습니다. 이래서야 성공하겠냐고 푸념을 놓았더니 아무리 천하제일인이래도 암습은 자신있다고 자칭 교주(?)가 그러더군요. 더욱이 천하제일인은 주인공이지 작가가 아니라면서 안심하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무슨 살수문의 문주라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교주라니 그건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알고보니 그 자객들, 새로 생긴 자객교도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객교 신도로 입교하면 살수를 한 등급 올려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한 등급 공짜가 어딥니까? 당장 입교했죠. 그런데 망할 넘들, 입교비로 재산의 절반을 내놓으라나요? 안 내놓는 배교자(겨우 5분 전에 입교한건데?!)에게는 죽음뿐이라고 으르렁거리더군요. '약관도 없고 싸인도 없는 계약이 어디 있냐고' 배째라고 하려다가... 진짜 쨀까봐... 지금은 말고 성공하면 그 때 주겠다고 했죠. 살고봐야죠. 역시 공짜는 좋을 게 없더군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하여간, 교인 혜택(?)을 받고 무슨 10주년 개교 기념일 (종교가 무슨 학교냐?) 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2급 자객을 1급 자객으로 바꿔주고 덤으로 2급 자객 10명 전부를 "기념일 다구리 행사"라면서 같이 보내주더군요. 역시 자객 한 사람만 가지고는 자신이 없나 싶었지만, 뭐 모두 간다고 하니까 나야 운이 좋았다고 그 때는 그냥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교주가 전부 11명이면 살수 끝발(?)이 안 좋으니 이왕 시작한 거, 한 다스 채워서 열 둘을 만들어야 살수 끝발이 좋다고 하면서 자기까지 모두 가더군요. 저야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자객교 살수들은 뭐 나름대로 자기들 문화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습니다.
    결국 특급 살수인 교주와 1급 살수 1명, 그리고 2급 살수 10명 등 총 12명, 자기들 말로 한 다스. 자칭 자객교도 모두가 처들어 갔습니다. 물론 저는 빼고요.

    그런데... 멍청한 녀석들!
    작가가 있는 직장으로 처들아간 것이 아니고, 주인공이 시체놀이하고 있던 작가 작업실로 무턱대고 처들어 간겁니다. 당연히 사악한 주인공에게 딱 걸렸죠.

    그래서 지금은...
    1급 살수는 주인공한테 조금 게기다가 당근 열나게 맞고서 표사 초봉, 그나마도 시다바리하고 있구요, 10명의 2급 살수들은 그 것도 못하고 평생봉사 쟁자수로 무료봉사 중이랍니다. 12명끼리 무슨 거창하게 자객교니 뭐니, 살수 끝발이 어쩌구 저쩌구 할 때부터 어째 그럴 것 같았다구요. 에효...

    아, 교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장군이 되었습니다. 뭔 소리냐구요? 그 녀석... 무슨 특급살수 자객교주의 묘수를 쓴다나 뭐라나 하면서 화장실... 그 것도 푸세식 똥통도 아니고 양변기 뒤 쪽 그 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암습하려다가... 주인공도 아니고 퇴근한 작가한테 딱 걸렸죠. 작가도 황당했을 겁니다.
    나중에 들으니까 작가가 급한 김에 가까이 손에 잡히는 비누를 집어 던졌는데... 교주랍시고, 그 건 용케 피했다고 하데요. 하지만 앞으로 꼬챙이 들고서 멋지게 튀어 나가다가... 벽에 맞고 튕겨진 비누를 밟고 발라당 넘어져서... 뒤통수가 박삭 깨지면서 기절했답니다, 쪽 팔리게스리.
    하아... 하여간 그 녀석은 천하제일인 주인공도 아니고, 더 무서운 잠수함 함장 작가한테 줘 맞고 표국으로 넘겨져서... 작가의 x꼬를 찌르려고 들고있던 뾰족한 연장은 당연히 뺐겼고요, 대신 똥치우는 막대기를 연장으로 하사 (?)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뒤통수에는 투구만큼이나 두껍고 큰 고약을 붙이고서 변소당번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녀석 지금, 표국 사람들이 x장군이라고 부르고요.

    저요?
    저는... 자객교 떨거지들이 사라진 골방에서... 새로운 표사가 뜨기를 기다리며 시체놀이를 하고 있죠. 오죽 심심하면 이런 썰을 풀면서 놀고 있겠습니까, 작.가.님.? 예? 예? 예? 예? 예? 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27 18:46
    No. 11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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