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댓글도 안달고 글도 잘 안씁니다....
그리고 무협을 읽은지는 13년정도밖에 안되는군요
그런 사람이 이런 글을 쓴다고 욕하시면 어쩔수 없이 듣겠습니다
(예전에는 동호회나 ..이런대서 글도 많이 쓰고 그랬으나
IT쪽에서 일하다 보니 그런게 점점 줄어들더군요...쿨럭)
아래 작가님들과 고무림 회원이신 독자분들의 글을 읽고
간만에 회사도 한가하기에 끄적끄적 거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터넷은..말 그대로 정보공유입니다
초기에는 그랬지만... 인터넷에 돈이 보이면서 기업이 끼어들면서
굉장히 변질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하지만
태클을 삼가해주세요 흑흑 감당 안되요)
그럼 그런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무림이라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책으로뿐이 볼수 없었던 소설이 인터넷에 연재가 되고있습니다
한 1권~2권 또는 더 많게 나오다 연재하던 소설들이 연중됩니다
일단 연중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에 계신분들은 가슴이 메어지시겠죠....
그리고 아래 어떤 독자분들은 여러가지 표현을 쓰셨더군요
거기에 반대 의견과 작가분들의 의견도 보았습니다
별도님의(투로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런애기가 퍽!!) 경제적인 의견까지...
작가님들이 여기다 연재하는것에 대해 상술, 또는 뭐 작가님들의 독자를 위한
배려이다 여러가지 말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여기다 연재하는것이 상술이면 어떻고 배려이면 어떻고 홍보면 어떻습니까
세상은 어차피 장단점을 다 같이 안고 살아가는겁니다
연재함으로써 홍보가 되는 등 장점도 있을것이고 대신 불펌등 단점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아직 작가님들의 입장이 아니기에 단점이 많을지 장점이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고무림의 가장 좋은점은 소설을 연재해서 그 글을 읽는 재미도 있지만 책에 대한 정보, 아래 글 보니 오늘 투로5권이 나온거 같군요
이런 정보와 아님 그 책은 이러이러한점이 잘 되있고 어떤점은 안좋다
등등 정보와(개인 취향에 맞는 글을 찾을수있죠)
작가분들의 솔직한 글을 읽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차피 소설이야 책이 중단되지 않는한 책방에서 빌려 있거나 사는 거지만
이런 정보와 작가분들의 대한 정보는 알기 힘든것입니다
특히 예전에 비교하면...
그런데 연중에 대한 불만...없을수는 없겠지만
자기만 가져가는 정보만 있을거라는 생각하지 마십시요
(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ㅡㅡ;)
자기가 가져가는 만족이 있는 만큼 다른쪽으로는 아쉬움도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공평한것입니다
또 커뮤니케이션 혹은 작가분들과 독자의 약속이다..쩝
이런 부분은 그책이 출판을 포기 하지 않는 이상 독자와의 약속은 지켜진다고 봅니다
여기서 연중 하신다고 커뮤니케이션이 끊기고 또는 약속을 저버린다...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사이트에 대한 운영방침은 운영자분들과 여러 작가님들이 결정하시겠지만
전 그냥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휴..하도 오랜만에 인터넷에 글을 올리니 제대로 써지지가 않네요
괜히 잡담만 많이 하는거 같고
어쨌든 많은 작가님들 힘내십시요
이런일도 괜히 기분나쁘시다고 기분좋은 주말 망치지 마시고
모두 좋은 주말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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