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예전에 말입니다.
그때는 삼류무사가 거의 보름주기로 한편씩 업로드 된적이 있었죠...
그래서 매일 고무림을 들락거리면서 당연히 안 올라있는걸 예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심정에 출근도장을 찍은적이 있었더랬죠..
그러던 근래에 보기 드문 김석진님의 연참에 가슴 설레며 고무림을 들락날락 ...
아래 글의 담천님의 댓글을 보면서 작가님도 엄연히 사생활이 있다는걸 망각한 저 자신을 살짜기 자책하면서도 역시 마음 한켠으로는 후다닥 일 보시고 복귀 하셨으면 한답니다..
어수선한 현실에서 그나마 삶의 위안이 되기에(너무 거창한건 아닐지...) 하루 속히 김석진님을 기다리며 감히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잘 풀리실거라 믿으면서 화려한 장추삼의 복귀를 기대합니다.
건필하시고 몸 건강하십시요...
(가급적 이모티콘을 자제하면서 글을 쓸려니 상당히 힘드네요...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익숙해지는 이 기분.. 어째 이상야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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