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라대연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작품.!!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보기힘든 작품일것입니다.
언제 다시 이런 작품을 볼수 있게 될런지.. 이제 무협 읽을 만한 무협도 없는데...
장경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황금인형..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성라대연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작품.!!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보기힘든 작품일것입니다.
언제 다시 이런 작품을 볼수 있게 될런지.. 이제 무협 읽을 만한 무협도 없는데...
장경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황금인형..
저는 그냥 \'천산검로랑 비슷하게 끝냈구나\' 싶던데...
모르겠습니다. 장경 님에게 많이들 감탄하시던데, 저는 암왕을 읽을 때도 그냥 그랬고, 글을 읽으면서 항상 이야기가 단조롭고 스토리에 기복이 없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암왕을 둘러싼 여러 찬사들은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고요. 조금 박하게 말하자면, 암왕의 표지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벽호도 그렇고, 그놈이 그놈 같고...
장경 님은 문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글은 잘 다듬는 편이시지요-, 소재나 착안점을 잘 못 찾아내는 것도 아닌데, 역시 뭔가 \'임펙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장경 님 특유의 유장함이 주는 매력의 반면에는 그런 \'지루함\'이 양날의 칼 처럼 서있게 마련일까요?
두 분의 작품을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한다는게 무리가 있습니다만, 초우 님의 예를 들어보면 장경님과는 반대로 문장은 퇴고가 부족하여 엉성하고 연출에서의 어색함 -연결의 부자연스러움을 무릅쓰고 영화적 기법을 차용하는 등- 등 경험부족이 보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이런 \'미숙함\'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다음이 기대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두 분의 장/단점이 대조적이라 적당한 비교대상이라 여겨 언급한 것 뿐, \'초우 님은 좋은데 장경 님은 나쁘다\' 혹은 그 반대를 말하는 초등학생 수준의 이야기가 아님은 물론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장경님의 변신을 보고싶습니다.
chatmate님과 전 반대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성라대연과 같은 작품은 어디가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성라대연이 최고라는건 아닙니다만..
장경님의 스타일, 장경님만의 작품세계를 아주 명확히 굳힌 작품이라 봅니다.
여지껏 국내무협을 보면서 재미를 떠나서, 김용작품의 천하오절이 주는 그러한 분위기를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곽극을 포함한 세명의 천하삼검은 그리헌 분위기름 처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지껏 천하십대고수 어쩌구 하는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가슴에 와닿는 작품은 드물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하나 뜯어 볼때마다 .. 다시 읽어보게 될때마다.. 깊은 맛이 우러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작품이 흔하겠습니까.
가볍게 읽어서 좋은 작품들도 좋지만, 장경님의 작품같은 스타일도 아주 좋다고 봅니다.
궁극적으로 오래 기억되고 , 일고나서 기분좋은 상쾌함을 남겨주는건 뒤의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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