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
14.08.26 20:02
조회
2,864

대강대강 플래티넘만 결제해 보다가 간만에 게시판을 뒤져 추천작을 골라내서 봤지요.

그중에서 눈길을 확 사로잡은 두작품을 소개합니다.



1.만상조 님의 멸망의 경계


괴물의 출현

인류의 멸망

최후의 전사

그리고...회귀


“나는 구할수 없었다.”



추천) 배경은...흔해요. 많이 봤고 지금도 많이 보고 있어요. 그런데 하나가 달라짐으로써 구도가 변하고  분위기가 바뀝니다.


“나는 실패한 영웅,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이번에는 잘 해보겠다.” 

이것이 아닙니다.


나는 구할수 없었다. 

내가 아닌 다른이가 영웅이 되어야만 한다.


평범하다 못해 비루한 악조건의 인간으로 돌아와 

“나를 위해 죽어간 이들을 살리겠다. 이번에는 내 목숨으로 그들을 구할 차례다.” 라는 분위기가 22편 남짓의 짧은 글속에 철철 흘러넘칩니다.


흔한 배경, 흔한 소재, 그러나 한끗 차이로 바뀌는 분위기

그런데 이걸 만상조님이 씁니다.


현명한이는 묵혔다 볼겁니다. 기다릴테니까요.

어리석은 이는 당장볼겁니다. 궁금하니까요.


그러나 둘다 하는행동은 똑같습니다.

일단 선호작에 박아넣으세요. 그리고 고민하세요. 클릭할지 말지.


추천합니다. 만상조 님의 멸망의 경계



2. 디다트님의 플레이 더 월드


2014년 크리스마스

기적을 선보인 초인

나는 게임을 통해 힘을 얻었다.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던전에 접속하여 부와 힘을 얻을수있다.


2020년 아웃브레이크

게임이 현실을 침범하다.


2030년

세계최강의 몬스터 8성 몬스터 용군주 와 맞서는 랭킹5위의 전사

박도광이 말했다.

“내게 궁그닐이 있었으면 이녀석은 3년전에 처치할수 있었을거야. 병신같은일이었지. 언 부자가 10억 달러를 제시했다고 궁그닐같은 에픽아이템을 팔아치우다니.” 

그리고 그는 죽었다.


2014년 12월 1일

빚쟁이 박도광 눈을 뜨다.


추천) 게임+현실 퓨전 17편짜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가지.

야구매니저의 디다트 님이 쓰기 때문입니다.

게임시스템이라는 막강한 힘에 휘둘리지 않은 투수 김천웅과 그런 그를 만든 디다트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껏 본 게임퓨전중 가장 절제된, 그리고 안정감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디다트님을 믿기때문입니다.


짧잖아요. 일단 보세요. 그럼알아요. ‘이건 봐야 되는구나.’


추천 디다트님의 플레이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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