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 오늘도 미친듯이 글을 쓰다가 문득 제 작품이 얼마나 많이 연재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방금 전에 쪽수 계산을 해봤습니다만, 361쪽이더군요!
제가 알기로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의 쪽수가 300페이지 정도 된다고 들었으니, 한 권 조금 넘는 분량을 쓰게 됬네요.
정신없이 쓰다가 오늘 이렇게 깨닫게 되니 왠지 뿌듯함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1권 분량을 넘어본 소설이 거의 없었기에, 정말 기쁩니다. 또 선작수도 1명 늘어났고요.
조금씩 써나가면서 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상, 작가지망생 탈라켐이었습니다.
p.s. 오늘도 이상한 제목으로 다시 찾아뵈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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