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의식 표출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화 해서 글 속에 녹여야 됩니다.
단지 서술하거나 설명하려고 하면 안될 뿐이지요.
주인공의 행동이 바로 주제의식이 아닐가요?
재미만 있으면 안됩니다.
주제의식 찾으로 도서관 가야 할 사람은 오히려 작가입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연구한 다음에 주인공의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서술이나 설득을 위한 설명이 아니구요.
‘복수' 가 주제라면 호쾌하게 복수에 대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마지막에 복수의 절정의 순간에 감정을 폭발 시키거나 표현하지 않았던
사실을 보여준다거나, 표현의 절제를 통해서 독자의 상상을 불러일으켜
주시던지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작품들 올라오는 걸 보면 평균 수준은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그런데 블랙버스터 영화처럼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표현의 방법도 일반화 되는 것 같습니다.
서술과 설명을 위한 묘사나 사건과 인물의 나열이 아닌 독자가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글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친절한 묘사...
꼭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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