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애벌레 님 이후로 이렇게 한 번 씩 자랑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고 하던데..!?
네.. 드디어 저도 선작 100을 달성했습니다.
연재 수 32회, 글자수 276,332 자 만의 쾌거네요!
날짜로 따지면 14. 5. 24. 부터 14. 7. 3.이니 약 한 달하고도 1주일 정도의 기간입니다.
아래에 모 작가님은 500이 돌파하시기도 했고 천 단위로 선작 받는 분도 많은 문피아에서 조금 부끄러운 느낌도 듭니다만.
공개된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연재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기분이 참 좋네요. 선작 수가 줄어들 때마다 연아킴의 cf처럼 왜!? 왜!?를 외치면서 혼자 글을 정주행 해보기도 하고, 선작 수가 늘어나면 헤실헤실 웃는 채로 빤히 숫자만 바라보고 있기도 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어제는 꽃냥님으로부터 표지도 받았고, 좋은 일이 겹치는 느낌이네요.
한담란의 여러분도 좋은 일 많이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족한 제 글에 응원 주신 100여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물론, 한 번이라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는 마음 똑같습니다! 이 말을 빼먹었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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