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또 하나의 작품을 완결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 작품. 저는 몇 편을 더 완결해야 ‘글 좀 쓰는 놈이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
‘끝’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묘한 느낌을 주네요.
저도 모르게 뒤돌아보며 ‘내가 과연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아쉬움을,
그래도 큰 산 하나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넘었다는 후련함을,
또다른 작품을 향하는 설렘을 느끼게 합니다.
부족한 작품을 무리하게 유료연재로 끌고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더욱 재미있는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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