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겨보네요.
한동안 글을 못 쓰면서 딴짓거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리저리 뒤적거려대면서 최근에서야 발견했어요.
소설읽어주기 기능을요.
언제부터 됐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최근에 이걸 애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소설을 듣다 보니 눈으로 읽을 때와는 또 그 맛이 다르더군요.
기계음이지만 은근 감정도 넣어주고 억양도 어색하지 않고 좋네요.
근데 잘 읽어주다가 중간에 갑자기 벨렐레레 하면서 끊겨버려요.
다시 시도하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읽기가 되고 또 비슷한데서 벨레레레레하며 귀를 긁어대죠.
이건 뭐가 문제일까요?
다른 분들 소설에 이 기능을 적용해보면 끝까지 잘 읽어주는데
유독 제 소설만 그런 건가 싶어서
이게 무슨 문제 때문일까 궁금해져서요.
오타가 있어서 그런가 봤지만 그건 아니었구요.
그냥 첨부터 끝까지 다 들어보고 싶어서 한번 질문 남겨보아요.
오디오로 듣다 보니 눈으로 읽을 땐 모르겠던 어색한 부분들도 발견하게 되네요.
그래서 끝까지 다 들어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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