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3번째? 4번째? 연재주기가 1~10일을 왔다갔다하니 몇 번째 홍보인지도 기억나지 않네요 ㅎㅎ.. 이번에 선작 400 축하기념으로, 그리고 제 생일을 (28분 지났지만 ㅜㅜ) 축하하는 기념으로 올립니다.
이 소설은, 엄밀히 따지면 현대판타지이지만 이 세상 속 사람들에게는 중세의 판타지나 다름없을 정도의 세상을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인구가 참사로 죽고, 자원과 지식도 이용할 수 없는 세계가 됩니다. 세상이 완전히 변한 가운데, 이 세상에 나타난 마물들과 싸우는 것을 삶의 최우선 목적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 그들의 이야기를 적어나가는 소설입니다.
레벨을 올리면 더 높은 레벨을 보고 절망하며, 또 무간지옥의 계단을 걸어가고, 희망은 가슴 속에 묻고 절망을 겉으로 드러내며 피에 점철된 길을 이어가고자 하는 그들의 이야기.
보아주신다면 더없는 영광일 것입니다.
하지만, 재미없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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