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쌍협과 삼류무사.
삼류무사는 전투에 대한 묘사가 참 맘에들더라구요
더군다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듯한 그 놀라운 내용전개!
특히 처음에 만난 XXXX가 사실 OOOO라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죠
놀랍도록 치밀하게 내용을 짠 소설..
그리고 사마쌍협은 13권의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에 흐트러짐이 없어요.
초지일관 하나의 결론을 위해서!
특히 엄청 초반에 있던 얼핏 넘어갈수 있는 사건이 (요즘 출판되는 것들중에는 이거보다 더 심각한데 그냥 묻히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중에 더욱 크게 연관되어서 나오는것을 보고
아! 이거야 말로 복선의 진수로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죠.
어쨋건 둘다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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