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가도 1인칭으로 바꾸고 싶기도하고, 3인칭이어야 설명이 잘 되는것도 있습니다. 답답해 미치겠죠 zzz
그래서 1인칭(나)과 3인칭(작가)을 동시에 사용하려 합니다.
1인칭(나)의 기준에서 느낀 기분과 감정, 생각 등을 적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줄에는 1인칭(나)로써는 알 수 없는 상대의 과거나 생각, 객관적 사실 등을 적습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미래의 나’와 비슷한 느낌이죠.
이렇게 1인칭과 3인칭을 섞어서 사용하면 굉장히 편할것 같은데... 문제는 독자의 경우 “후후후, 작가녀석.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구나. 나에 대한 도전인가?” 이런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말이죠...
위처럼 소설을 쓴 분도 어디서 본것 같긴한데.. 못본 것 같기도 합니다..
혹, 제 고민을 해결해 주실분이 계실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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