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피하다"라는 표현을 썼던 반면 요즘에는 "지양하다"라는 표현을 많은 분들이 쓰시더군요.
그런데 그 뜻을 찾아보면 "피하다"는 원치 않은 일을 당하지 아니 하기 위해, "지양하다"는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행하지 아니 한다 라고 나와 있더군요.
결국 지양하다 라는 표현과 피하다 라는 표현의 쓰임새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지양하다 이걸 쓰다보니 상황에 맞지 않을 때도 쓰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혹여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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