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한지 3주가 지난 초보 cosmicblue 입니다.
오늘은 좋은 일이 생겨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이란... 제 글을 선호작으로 등록해주신 분들이 무려 1,000분이 넘었습니다.
1,000! 저로서는 정말 의미가 큽니다.
독자님들께 약속했던 1일 1연재를 지키기 위해 몸은 정말 피곤하지만, 이렇게 큰 숫자를 달성하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오는 것도 잠시... 아... 부담감이 말도 못하게 커집니다. 아직 제 글솜씨는 작가는 고사하고 글쟁이라 부를 수도 없는 정도라...
불과 2~3주 전만해도 선호작 1000명은 고사하고 100몀만 되도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LOL에서만 적용되는 줄 알았던 스노우볼 효과가 이곳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고정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시니 저도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즐기는 마음으로 긴 호홉으로 글을 꾸준히 쓰고 싶네요.
제 자랑질에 혹시라도 마음이 상하신 분 계시다면 부디 노여워마셨으면 합니다.
오늘만큼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저녁에 홀로 맥주한잔 해야겠습니다. ^^
찬성: 
반대: 
대마왕k
수면선인
베어문도넛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