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문피아에 연재를 해서
나름 반응이 좀 괜찮았던 무협이 있습니다.
“강호제비”라고..
할 줄 아는 거라곤 여자 꼬시는 거 밖에 없는 추운, 추태 부자가
여자들을 지배하면서 무림을 지배해나가는 이야기인데...
선작들이 오르고 조회수가 오르면서
당시 나름 잘 나가던 출판사 00박스와 계약을 했었더랬습니다.
당시 분량으로 3권 가까운 분량을 계약과 함께 출판사로 전송했고
2007년 4월에 계약했었고출판사에서 즉시 출판하자고 했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9월 정도에 출간했으면 좋겠다고 했었죠.
근데 나중에 9월이 돼서 출간하자고 했더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차일피일 계약금 지급과 출간기일을 미루더니..
결국 연락이 두절됐더랬죠.
얼마 되진 않지만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근데 그 3권 분량의 원고는 어떻게 되찾을 수 없나요?
혹시 잘 아시는 고수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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