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입물+환생물인 걸로 기억하는데, 주인공은 전생에 무협 배경에서 ‘비호대’라 불리는 낭인들의 모임의 수장이었고, 본인은 낭왕이었습니다.
무림에서 마교를 몰아내고 최후 협상을 하는 자리에서 배신을 당해 죽게 되고요.
환생한 후에는 용병으로 살아가는데, 백작가의 아들과 친분이 있다가 어린 나이에 그 아들이 죽습니다.
주인공은 이후에 새로 용병단을 꾸리는데, 여자 하나가 조장으로 있었고, 부단장인가로 은발의 무뚝뚝하고 말투가 좀 어눌한 인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세계에서 주인공과 부단장은 S급으로 추정되는 용병이었고,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신을 안 당하기 위해 의뢰는 무조건 선불로 처리했었습니다.
용병도시라는 곳도 있었고, 3대 용병단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거의 근접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용병단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얼추 기억이 나는데 인물 이름이랑 지명 등등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혹시 이 소설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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