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설정 비슷한 스토리라인, 개연성 부족한 전개?
이런 요소들이 양판소의 대표적 요소라고 할까요?
하지만 그런 양판소에도 필력으로 인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할 의도는 없지만, 김원호님의 소설을 예시로 들자면 그런 류는 전혀 몰입이 되지 않더라구요. 공장장이라는 말도 나오는 김원호님이지요. 매 소설마다 같은 설정. 같은 스토리라인. 같은 주인공. 같은 조력자와 같은 적.. 너무 천편일률적이지요.
이고깽은 솔직히 처음에는 신박했는데.. 이고깽 자체를 쓴 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세부 스토리라인과 구성까지 완벽히 베끼는 작품들은 조금 별로더라구요.
저는 양판소에도 그 정도와 필력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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