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집에서 주무시고 가세요.”
“가게는?”
“어차피 칼씨와 크랭크씨밖에 안 남았는데요 뭘 크랭크씨야 내일 낮에나 일어날 듯하고. 문만 닫고 나가면 되요.”
“그럼, 문닫고 가게 뒤쪽에서 만나지.”
“네!”
루디는 기쁜듯이 대답하고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차가운 바람이 몸을 휩싼다. 갑작스런 추위에 크게 숨을 쉰다. 숨을 내뱉을 때마다 입김이 서린다. 몸을 움츠리며 추위를 버텨본다.
잘생긴 것 이외에는 누구보다 평범했던 하급용병 칼(섹시가이)
그의 주변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성적으로 써봤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홍보를 해봅니다!
현재 26화까지 연재했습니다. 아직 완결까지는 멀고도 멀었지만 슬슬 본 이야기에 들어가고 있으니 부디 많이들 찾아오셔서 추천꾹! 댓글 쾅! 달아주시면서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한번 더 보세요! 두번 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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