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첫 연재를 준비하고 있는 민E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글을 쓰려고 하는데, 우연찮게 약먹은인삼님의 게으른영주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런 걸 보고 착각계? 착각물? 소설이라고 하더군요. 처음보는 신선한 장르였습니다. 기존에 준비하고 있던 설정에 그런 걸 넣어서 약간 코믹하게 가려고 하는데.(제가 슬픈 분위기의 글은 잘 못 써요 ㅠㅠ) 약먹은인삼님은 3인칭으로 하시더라구요. 전 1인칭으로 해 보고 싶거든요. 물론 상황에 따라 인칭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지만.. 힘들고 그게 자연스럽게 넘어가게할 실력이 제겐..
그래서 1인칭을 주로 한 착각계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영마악? (영웅&마왕&악당)은 서점에 가도 없더라구요 ㅠㅠ 일단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가능하면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품을 보고 싶습니다. 없다면.. 할 수 없지만요.
영마악을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시점이 특정인물에게만 한정되어서 바뀌는 건 가요? 아님 때에 따라서 한 번 나오고 말 엑스트라의 시점도 있나요? 전 후자의 경우로 하려는 생각인데, 혹 장단점이 있는지요..
한 번에 너무 많은 걸 물어보는 거 같아서 죄송스러우나, 미안한 김에 하나 더.
착각계를 쓰며 명심해야 될 거나 조언 같은 거 있으면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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