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아마추어로서요.
프로로서는 해본 적이 없어서 알 수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해볼때는. 자신이 원했던 장면을 쓸 때 같습니다. 다들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글을 쓸 때. 어떤 한 장면이 너무나도 쓰고 싶어. 그 장면을 나타내고 싶어서 그 글 전체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저 역시 그랬죠. 너무나도 써내고 싶던 한 장면 떄문에 시작하게 됫는데. 그 부분을 쓸 때가 가장 기쁘죠. 너무나도 오래 생각했기에 표현도 마구 튀어나오고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쓰죠.
단점이라면......
가장 기쁜 순간이기도 하지만. 가장 슬픈 순간이기도 하단 점이겠죠. 가장 바래왔던 장면인데. 가장 쓰고 싶은 장면이긴 하지만. 가장 잘 쓰는 장면인 건 아니니까요. 그게 가장 슬픈점이기도 하죠. 전 이 점이 글을 쓸 떄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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