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추천이란는 것 자체가 [어떤 조건에 적합한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으로 그야말로 남에게 책임지고 소개하는 것인데............... 요즘 보면 자기보고 좀 재미있었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추천 하고 그런 경향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놓고 싫은 소리나오면 바로 취향 존중 어쩌고......... 근데말이죠 추천이라는 것 자체가 남에게 한 번 봐보라고 소개하는 것인데... 거기대고 또 취향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요? 솔직히 남에게 보라고 권할 정도면 취향이 맞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을 정도로.........아니 보다가 던져 버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사실 아무리 취향에 맞지 않아도 글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을 어느 정도만 갖추어도 그런 마음은 들지 않는데 말이죠...
여기 연재한담의 추천은 그나마 괜찮은 편같은데.......... 감상란 쪽은 쫌 그런것 같아서 한번 글 올려 봅니다...
추가: 덧붙입니다 제가 위에서 하고 싶은 말은 추천은 그래도 남에게 권하는 것이기에 그리고 그 추천 보고 그책을 보는 사람은 그 추천을 믿고 시간과 돈을 투자 하는 것이기에 취향에 상관없이 그래도 최소한의 기본은 갖춘 글을 추천해 주셨으면 하는 것 이었습니다.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밑에 답글들을 보니 현제 연제본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 제실수네요.. 저는 출판본 중심의 추천을 말한 것 입니다....
그리고 자꾸 기본 기본하니까 도대체 그게 머냐 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제가 생각하는 기본은 , 최소한의 개연성(보고 황당하지 않을 정도 ) 자잘한 설정말고 핵심설정의 오류나 핵심설정간의 모순이 도를 넘지 않을 것, 주인공이 다중인격화 되지 않을 것, 전개가 산을 넘어가더라도 모순되지는 않을 것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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