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되!케찹!....이 아니라 하지마!요네즈 추천합니다!
요새 추천글 쓰는데 맛들렸나봐요 ㅎㅎ
제 글은 안쓰고(먼산)ㄷㄷㄷ
중요한건 그만큼 문피아에 양질의 소설들이 많이 있다는 뜻이겠죠 ㅎㅎ?
음, 뭔가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추천글을 쓰고 싶지만,
간단하게 읽고 가실수 있도록 쓰겠습니다.
하지마 요네즈는, 이계로 넘어간 뒤 잘 적응하고 살아가는
비일상적인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현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자신을 거부하는 정신병 있는(?) 소녀입니다.
그 때문에 그 이계쪽 사람들은 요네즈의 갑작스런 일탈에 엄청난 충격을 받죠.
그 가운데 그 마요네즈 동생 녀석인 웨하스가 있는데, 이 녀석이 아주 달달합니다.
누나가 귀브가 아니라 마요네즈라는 것을 알아차렸거든요.
그 덕분에 마요네즈는 웨하스를 매우매우 특별하게 여기게 되고,
같이 자는 상황까지 벌어지지요.(어때요, 궁금하시죠? 같이자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게다가 당연하게도 현대인이 마법 세계에 넘어갔으니 마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좀 덜떨어진 마법사 제자 놈이 있는데 이 녀석이 아주 착실하게
주인공에게 마법을 가르쳐주죠. 그 마법사 스승한테 마법 배웠으면
그저 그런 글이 될 뻔 했을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설정 한번 비틀어주시니
아주 재밌더군요 ^^
게다가 이 글의 장점은, 모든 작가들이 받기를 열망해 마지 않는, 삽화를.
편당 한장씩 실려있다는 겁니다!
그 캐릭터의 이미지 구축에 아주 효과적으로 작용하지요.
덕분에 소설의 몰입도에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다는 점!
보통 사람들은 엑스칼리버 하나 들고 싶어서 안달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빌론 오브 게이트를 글 속에서 펼쳐내고 있으시니,
참으로 감탄, 또 감탄하고 부러워 마지 않습니다.
팬 분들께서 그렇게 팬픽을 그려주실 정도로 글이 재미있다는 사실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그런고로, 여러분께 자신있게 하지마!요네즈 추천하며 물러가겠습니다.
재밌는 글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추신: 아 연재한담에 글이 안올려지는 이유가 대체 뭐란 말입니까 ㅠㅠ 제가 이 추천글 올리려고
장장 세시간을 고생하다가 결국 컴퓨터 바꿔서 올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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