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게임판타지 소설이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과거형이죠^^
이전에는 정말 싫어했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유산이라든지 쉽게 큰 돈을 벌더니
“할거 없어서” 게임에서 인생의 재미를 찾는..양판형(?) 게임소설밖에
접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주인공들의 그런 수동적인 행동이 싫었습니다.
그런 제 개념을 싹~~ 바꾸고 게임판타지에 몰입하게 만들어준
창천대제 님의 [가족의 발견]~^^ 추천합니다!
출판작가이신 만큼 필력은 보장!
아.. 작가님이 홍보글에서 밝히셨는데,
[게임] 이 주제가 아닌, [가족] 이 주제인 글입니다. 제목도 가족의 발견이죠^^
무인의 길을 걷는 할아버지
창조자로서 거대한 제작 길드의 수장인 할머니.
마검의 주인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아버지.
유명 방송BJ로 항상 선두에 서서 신대륙을 발견하거나 탐험을 일삼는 탐험가 어머니.
게임 최초의 최종 레벨을 달성한 랭킹 1위 누나.
현실에선 소심하지만 게임 속에서 만큼은 미쳐버린 악마라 불리는 희대의 살인마 동생.
그리고 게임엔 관심조차 없고 도리어 가족을 빼앗아 버린 게임을 증오하는 주인공.
(창천대제 님의 홍보글에서 쓱싹~~^^)
주인공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주인공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동기는
게임에 푹 빠져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렇게 게임에 몰두하게 된 가족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롤중독(-_-) 동생의 누나로서, 참 복잡오묘한 기분으로 주인공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셔서 추천이 좀 조심스러운 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추천해 놓으면 빼도박도 못하시고 오래오래 써주시겠죠?^^ 캬캬
[가족의 발견] 으로 접속하시는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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