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너무 자주 올려서 죄송해요.
글을 쓰다보면. 그런게 정말 화가나고 짜증나네요. 장면을 표현해낸다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닌데.........하면서 쓰고 있네요. 부족하네요. 정말 어려워요. 머리라는 최첨단 슈퍼컴퓨터 보다 뛰어난 영상에 있는 이야기들을 쓰레기같은 제 문학력으로 나타낸다니.....이건 정말. 출력프로그램의 기능저하네요. 정말 화가납니다. 쓰면서도 느껴지네요...이렇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더 좋은 표현. 더 좋은 단어, 더 좋은 설명을 하고 싶었는데....그저. 이렇게 쓰다보면.언젠가. 언젠가는 분명. 출력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겠지. 업그레이드 되겠지. 라는 가느다란 희망 한 줄기를 잡으면서 쓰네요. 정말 제 자신에게 화가나네요. 그런데 정말 무섭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서도 같은 수준이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오랜시간이 지나 좋은 출력프로그램을 얻게 됬는데 지금과 같은 글을 쓰고픈 열정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그냥 한탄글이라 안타깝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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