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바빠서...
전처럼 나타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뺄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빨리 돌아오고 싶은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빡세다. 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래 한담 규제에 대해서...
문피아에 규제가 많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냥 저도 버려두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냥 버려두면... 정말 난잡해지고 대체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를 알 수가 없게 됩니다.
이번 조치의 경우는 여러 작가들이 건의를 해왔고 검토끝에 문제가 있다. 라고 판단하여 시행을 하였습니다.
무슨 문제?
간단합니다.
연재한담은 작가와 독자가 대화를 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독자는 사라지고 작가들이 한탄을 하는 그런 곳처럼 바뀌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독자들이 발을 빼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유료화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그때에도 연재한담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상태면 독자는 연재한담에 올 이유가 없게 됩니다.
그럼 독자의 관심을 받을 수가 없게 되지요.
독자의 관심을 받을 수가 없으면, 그 게시판은 죽게 됩니다.
그게 이번 조치의 이유입니다.
작가의 접근을 막자가 아닙니다.
와서 가끔 이야기하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게 과도하거나 잡담이 되어 버리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게 이유입니다.
다시 오겠습니다.
이벤트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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