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잔인해지거나, 아니면 미쳐버리거나. 아, 그것도 아니면 감정을 잃는 방법도 있지.”
5-3. 수평선 中....
모방 될 수 없는 삶. 어느날 원은 악몽을 꾸게 된다. 누군가가 죽는 꿈이었다. 그 꿈을 기점으로 원에게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꿈을 통해 제로에 찾아온 이방인들을 상대로 할 때마다 느껴지는, 고뇌에 원은 점점 자신의 행보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꿈을 통해 소망을 그리는 세계. 그 안의 이방인들과 그들을 상대하는 조율사 원의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를 수집하는 한 작가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어 하나의 퍼즐을 맞춰나간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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