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독.. 이건 마약보다 더한거 같아요.

글 올리고 나면 진짜 무슨 분 단위로 페이지를 들락날락.

댓글이 달렸나 자꾸 새로고침하고, 밥먹다가도 생각나면 하고, 자다가 일어나도 생각나면 하고.. 이거 진짜 마약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온라인 소설의 장점이 피드백인데 그 피드백에 너무 중독된거같습니다. 저말고 다른 분들도 이러시나요..? 

p.s. 욕심이지만 달린 댓글들 중에서 글 내용에 대한 감상이나 비평이 짧게 있으면 로또맞은 기분이라지요. 왠지 흐뭇하게 아빠미소가 매달리게됩니다.

[시두김태은]

연재하는 분들 마음이 다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반쯤 포기하고 삽니다. 엉엉)

[티그리드]

사실 온라인 연재하는 이유가 댓글보려고 하는거죠. ㅇㅂㅇ

[헤븐즈]

뭐 그 맛에 연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컴퓨터로 과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옆에 문피아를 켜두고 한답니다.

[BanS]

그것은 살려고 밥을 먹는 행위, 에너지를 얻기위해 세포 호흡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이치와도 같도다... ?

[秘想]

댓글이 달리지가 않아서 포기상태죠 ㅋ.ㅋ

[케이크]

난 옛날에 케*디스*에서 에메랄드 달때 미친듯이 새로고침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

[[탈퇴계정]]

원동력이랄까요ㅎㅎ 그런 반응이라도 없으면 어떻해요;;

[렌아스틴]

공감합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