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일반소설] 누가 살인자인가. / 매일밤그녀가죽고있다.
오랜만에 연재 중인 것도 알릴 겸, 겸사겸사 2편의 소설을 홍보합니다.
[일반/일반소설] 누살자(누가 살인자인가.)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우둔한 짐승 때처럼 알지 못하기에 모를 수 없는 평범한 삶이 내게는 너무나도 어려웠고 고단했다. 돌이켜보면 나는 모르기에 눈을 번쩍 뜨고 까닭 없는 것들의 까닭을 기어이 알고자 했다. 그게 나였다. 그것이 나, 김재희였다.]
누살자 is coming soon -
연중의 고배를 마신 누살자가 돌아옵니다.
[일반/로맨스] 매일밤그녀가죽고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그들의 시간에 남긴 궤적은, 지독하게도 매일 밤 시작되는 열병이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우리의 시간에 궤적을 만들어 내던 그 날이 지나고, 몇 개월 후, 당신이 내 곁을 떠날 것임을 알면서도 당신이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던 건, 나의 마지막 남은 용기였습니다. 그리고 남겨진 자의 몫은 마르지 않는 눈가를 문지르며 선명한 궤적을 닦아내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그 날, 당신을 사랑하던 내 마음은 당신이 눈을 감 던 순간 잿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다 타버린 심장 안에서 너를 느끼는 것은 마지막 남은 나의 영원...
우리... 또.. 언제 만나지려나..〕
밤마다 시작되는 열병, 매일 밤 그녀가 죽고 있다.
포탈입니다 : http://blog.munpia.com/vptho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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