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추천글 쓰기가 귀찮기에 언젠가는 한번쯤 무림백서에대해 추천글써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미뤄뒀었는데 이벤트를 통해 추천글을 써봅니다.
1. 작가 : 파르나르 님
2. 작품 : 무림백서
3. 링크 : http://blog.munpia.com/deadtail/novel/650
4. 추천이유
요즘 들어서 장르문학의 경우 양판소,게임소설,꺵판물 등 획일화된 작품들로 넘쳐나더군요. 무협소설도 엄청 난 주인공이 확 하고 쓸어버리고는 끝 이라는 전개가 많아 졌더라고요 거기다가 글의 필력도 확떨어져서 ‘내가 이걸 돈 주고 사봐야되나’ 싶은 의문만을 주는 상황이 현 무협소설 실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서보던 장르소설들을 다 끊어버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출판작이라는 것은 결국 최근까지 잘팔린 경향으로 소설을 쓰게 출판사 측이 요구할테니 거기서 거기인 내용 뿐이라는 생각이들어서 연제작의 경우는 자유로운 전개가 가능하니 싫증나버린 현재의 장르소설 출판계대신 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연재작을 찾기위해 문피아에와서 이곳저곳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무림백서라는 작품을 클릭하게됬습니다.
처음에는 분량이 많아서 만족했고 그다음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드는 저의 흥미를 끄는 작품이었습니다.
무림백서를 보기전까지는 영웅 마왕 악당이라는 3명의 시선에서 쓴 판타지소설이 있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이 악당이라는 참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무림백서 또한 기존의
식상한 마치 틀에넣고 찍어낸듯한 광명정대한 착한 주인공이 아닌 그 반대편 악당의 입장에서 그들과 대적하기위해 발버둥치는 운현을 보고있자니 저런 주인공이 현실적인것이고 공감하기도 좋고 이야기 배경이나 줄거리 등이 잘짜여있어서 한회 한회읽어갈수록 내용이 착착하고 맞아떨어지면서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일반적인 무협소설의 주인공은 머리가 좋다고했는데 계략을 쓰면 충분히 돌파할수있는걸 왜 굳이 고생하면서 정면돌파하는것인지 이해가 않갔었는데 운현의 경우는 자신이 쓸수있는 것은 다쓰면서 대결하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작품이 연재중지않되고 계속해서 연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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