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라는 괴담 장르로 만들어진 소설이다보니 다소 어색한 면이 처음 볼 때는 없잖아 있지만 작가님의 꾸준한 퇴고로 계속 바뀌어가는 글들과 매화마다 발전된 문체로 찾아와주셔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인스타에서는 되게 짧아서 아쉬웠는데 5천자 기준으로 맞추시면서 쓰시려고 하다보니까 분량도 늘고 더 재밌어진 것 같아요
인스타에서 처음 볼 때 제목이 로어라서 Dm으로 물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로어가 뭐냐고 물었는데 도시괴담이라고 자기도 설명 못하던 작가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ㅋㅋ
어쨌든 한번쯤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