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물 #생존 #이세계 #스탯창 #재능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었다
주인공은 죽어서 저승이라고 보이는 곳에 도착하고 거기서 하급 고블린으로 환생한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기억이 지워질 찰나 저승에서 균열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혼란을 틈타 '쟁투계'라는 곳에 숨게 되는데 거기서 기이한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 존재는 쟁투계에서 자신을 수호자로 선택하면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겁니다. 주인공은 수락하고 그 기이한 존재의 도움으로 쟁투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습니다. 이제 자신에개 도움을 줄 수호자를 선택해야 하는데 주인공은 목소리가 말하는 방향으로 가지만 그 기이한 목소리의 존재가 '돌맹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인공은 기라성같은 수호자들을 제치고 약속대로 돌맹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돌맹이는 자신의 기억을 잃었고 이 쟁투계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면 기억을 되찾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주인공은 돌맹이와 함께 쟁투계에서 살아남아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은 '쟁투계'인데 아직 초반이라 쟁투계의 크기가 어느정도 되고 정확한 목적이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화수가 늘어날 때마다 그 진면목이 나올 거라 예상되어 얼마나 스케일이 커질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작가의 전작인 '강자생존' 같이 이 작품도 RPG 정통게임의 주인공처럼 적을 죽이거나 퀘스트를 하면 점점 강해집니다. 적을 죽이면 아이템이나 레시피 등이 나오는데 레시피에서 재료를 구해 ‘조합’하면 대박난 아이템을 얻기도 합니다.
전 이 작가님의 작품들을 볼 때마다 이런 성장류, 생존류의 작품은 정말 맛깔스럽게 잘 쓰시는 것 같아 이 작품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성장물, 생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거나 작가의 전작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틀림없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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