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전생인 에밀리오 왕자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후생인 김성준이 주입니다.
2부의 내용은 자신에게 물을 먹인 김성준에게 흥미를 느낀 악몽의 주인이 본격적으로 움직입니다. 그야 말로 인간의 인식을 초월한 초월자 다운 능력과 지혜를 보여줍니다.
초반 부터 주인공인 김성준은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의 수를 두었는데도 나중에는 그게 복선이 되서 결국 두손 두발이 다 묶여서 그냥 죽여 주십시오 라는 판을 악몽의 주인이 짜버립니다. 진짜 이걸 어떻게 이겨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내요
결국 악몽의 주인과 지혜 싸움에서 져버린 주인공인 김성준은 결국 외통수에 당했고 이제 이 외통수를 어떻게든 뒤집기 위해서 발악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는 전부 예상한 악몽의 주인이 바로 카운터를 쳐 버리내요 진짜 시공간을 초월한 초월자와 적이 되면 이렇게 암울하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그나마 약간의 희망은 악몽의 주인은 그냥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이라는 마인드로 놀고 있다는것과 주인공은 전생들 힘을 주는것이내요
정말 최소한으로 스포일러를 피할려고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서 내용이 듬성듬성 하지만 전작을 보신분들은 한번 보는것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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