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내용전개가 엄청나게 흥미롭습니다.
요즘 추세처럼 환타지스러운 전개가 아주 약간은 조미료처럼 포함되긴 했어요.
그런데, 그게 다는 아니라 아주 조금의 양념이라는거죠.
양념이라는게, 약간만 들어가도 음식을 맛깔스럽게 하잖아요?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거기다, 환티지스런 힌트가 내용 전개에 초점이 흐려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끼어들어서 무리수를 들이지 않으면서 글의 전개를 매우 흥미롭게하는데, 작가님의 글솜씨에 감탄하게 만드네요.
내용을 말하진 못하지만, 일단 한번 맛보시면... 쉽게 끊지 못할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제목이 꼭 어그로만은 아니에요.
물론 핵심도 아니지만, 자그마한 사건으로인해서 회사의 부적응자가 적절한 (금융치료 + 미래문자)^1000 를 키key로 이용해서 <기하급수적>으로커다랗게 성장해가는 성장물입니다.
역시 금융치료는 자신감을 부르는것 같네요
작가님에게도 충분한 금융치료가 될것 갑네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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