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주인공이 따로 있기 보다는 군상극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점은 3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핵전쟁으로 파괴 되었다가 다시 재건한
새 서울시의 흑수저 지역인 도시외곽의 아웃스커트 지역이 배경 입니다.
그곳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상태창, 회귀, 빙의, 환생, 그밖의 치트급 기연 같은게 일체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등장인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주는데 요즘 표현으로 고구마
만 엄청 먹이고 사이다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등장 인물들은 얼음과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처럼 험하게 굴려 집니다.
그러니 진입장벽이 쌔다고 볼수 있는데 그러면서 이 글에 빠져든 이유는 실비 김치
를 먹는거 마냥 맛있게 맵기? 때문이었습니다.
글 중간 중간에 AI 그림 삽화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작가님이 트레일러 영상
까지 유튜브에 업로드 해놓으셨는데 작품에 정말로 공을 많이 들이셨다는걸 알수있
습니다.
이런글이 무료이기 까지 하니 사이버펑크물 좋아하시는분들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259화까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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