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초반만 인내할수있다면 나름 좋은 소재와 준수한 필력 잘맞춘 밸런스의 직품을 보실수있습니다.
편수대비 조회수가 도저히 잘될 작품같지 않아보이신다고요?
1,2,3화만보고 난잡함과 가독성이 떨어져 못보시겠다고요?
판소와 무협소설만 해도 족히 1만권정도는 읽었을 제 안목을 믿어주시고 20편까지 아니 10편까지라도 읽어주십시오.
제가 여태까지 수없이 많은글들을 보며 추천글을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렇다고 이글이 그 수많은 작품들중 최고로잘썼냐? 그건 절대 아니지만 편수대비 이런 조회수를 받을만한 작품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선 이작품에대한 비판과 필력에 비해 안읽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나열하자면
초반화의 난잡함과 가독성이 떨어지도록 느껴지는 부분은 작가님 머릿속에는 그 작품에대한 설정이 들어가있지만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갑작스런 전개, 시작하자마자 던져지는 각종 이해할수없는 설정들등
이 세계관에 대한 이해없이 이것저것 사건들이 진행되다보니 난잡함이 느껴지고 몇화가 지나도록 주인공은 머딱히 하는게 없이 얹혀가니 지루함이 느껴질수밖에 없습니다 .
물론 그속에서도 지루함은 없애주고 설정들을 자연스럽고 빠르게 이해시켜주는것이 필력을 가르는 요소중 하나인것을 알지만 그정도의 필력은 안될지어도 주인공이 행동불능상태에서 벗어나기위한 빠른전개 각종 스킬들을 허겁지겁 막 줌으로써 극초반의 답답함과 지루함을 해소시켜줬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진짜 재미는 그이후 부터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 주인공의 강함이 부각되고 빠른속도로 전개가 진행되며 스펀지마냥 머만보면 흡수해버리는 천재성은 짜릿함과 이건 요즘문피아 수준에서는 무베1위갈만도 한소설인데? 란 생각이 들만큼 스무스한 흐름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약먹는 xxx인가 먼가 하는 글이랑 장벽 바깥간 이후부터는 비슷한수준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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