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일단 재밌어서 입니다.
다음 웹툰 중에 퍼펙트 게임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20살부터 완결까지 참 오랜시간 두고두고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제 보물같은 작품이었는데요..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그 감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인 야구가 생소하다면 생소하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선가는 일어나고 있을법한 이야기를 보자면 나도 모르게 금방 몰입하여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곤 하는데 이 작품은 유난히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월급쟁이들이라면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야구라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이야기들을 지켜보며 나의 삶의 무게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고 내 가슴속에 잠들어있는 열정을 끓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함께 즐겨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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