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보고 봤어요
최근 베스트 란에 올라와 있는 무료 소설들보다 훨 나았어요
제가 보기엔 제목땜에 선뜻 클릭 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을 듯 한데...
대략 줄거리는, 아역배우 활동을 하는 딸(6살?)을 홀로 뒷바라지 하는
아빠(주인공,잘생김,연예인하고 썸인듯 아닌듯)의 얘기입니다.
딸의 스케줄에 맞추어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대본을 보면 작품의 성공여부를 알게되는 능력이 주인공한테 생겨버리죠
그 능력으로 인해 딸의 작품 선정과 주변 여배우들의 작품 선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썸인듯 아닌듯 한 연출도 나오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글이 참 담담합니다. 극적 전개를 위한 감정과잉을 보이지도 않구요
담담 하면서 재미는 챙기는 그런 글입니다
주인공이 애아빠라는 것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 근데 주인공이 나이가 많지 않아요 30대 초반인가 그랬을거에요. 그리고 와이프랑은 사별...
솔직히 무료 베스트 글 지금 올라와 있는 작품들하고 비교하면 전 이 글에 점수를 2배는 더 줄 것 같아요
글에 적당한 깊이와 다테일이 살아 있어요. 현재는 작가님이 건강이 안좋아서 잠깐 쉬시느라 휴재한 상태이지만 아직 전 회차가 무료로 풀려있는 글이니 한 번 읽어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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