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소설의 진수 :<필검우사>

선독점 필검우사筆劒羽士

글

수라백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무협 소설들이 수준미달이 많아 읽다가 포기하곤 했었는데.... 수리백님의 필검우사는 전혀 달랐습니다.

계속 이 수준과 진행을 유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권 현재까지 읽어본 소감은 제목처럼 필법에 근거한 검법을 완성해 나가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주인공이 필검을 완성하여 찬란한 영웅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기존 무협 소설은 초반에 완성된 무공을 근거로 점점 무위를 넗여 갔다면, 필검우사는  완성에 가까운 무공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새로운 무공을 배우고 깨달아 갑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하며, 마무리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플라워]

그래서 추천 내용은요?ㄷㄷ

[원월]

1화에 문지기를 뜻하는 일본어 기도 きど(木戸)를 여러 번 써서 깜짝 놀랐네요.

[ll라스ll]

글내내 물음표랑 느낌표 남발하는거보고 깔끔하게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작가가 독자가 느껴야 할 감정을 대신 표현하는식으로 쓰인글은 예외없이 삼류입니다

[돈복사]

다른 분 추천 글 읽다가 제가 뜨끔했네요.
대화가 아닌 지문 상에서 느낌표나 물음표를 사용하면 읽으시는데 많이 거슬릴까요?
저도 모르게 지문 상에 상당히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편당 두번 내지는 세번 정도요..ㅠ

[글쇠]

작가님 이름이 수라백인데 수리백이라 적으셨네요. 수정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