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 두 번째 추천글이네요.
아직 초반부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연재분은 아직 적지만, 작가의 필력이 남다르고 이야기 플롯이 범상치 않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일단 동양판타지입니다.
제국에 의해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왕자가,
같은 제국의 아홉 번째 서자로 환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프롤로그만 보시더라도 앞으로의 전개가 얼마나 기대될 것인지 다들 아실 거예요.
동양판타지라고는 하지만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진 사극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환생 후 황궁에서의 일들이 참 디테일하고 긴장감 넘쳐서 푹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는 아직 희미하나, 주인공이 아직 젊다는 점, 그리고 전생을 치렀다는 설정 때문에 점차 등장할 거 같구요.
사실 동양판타지는 눈마새 정도밖엔 읽은 적이 없어서 동양판타지에 대한 흐름이나 매력을 잘 짚어내진 못하지만...
뭔가 이대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추천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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