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何有님의 마도 추천 합니다.
근래의 무협은 스피드한 진행이 트랜드라서 그런지 그런 면에 치중하다 보니 주인공의 캐릭터가 이해하기 힘든 개연성이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정신파탄자적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선량한 주인공의 경우도 일반 상식적으로 이해 안갈 정도로 착한기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런 천편일률적인 경우에서 벗어나 독자가 이해가 갈 정도로만 선량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배경 설명과 묘사로 주인공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내가 이렇게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에 비해서 너무 조회수가 떨어져 가슴이 아파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 우리 독자가 문피아를 이용하는 이유는 재밌는 소설을 읽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흙속의 진주 같은 소설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천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성실성도 대단합니다. 벌써 50회를 넘어섰고 비축분을 축적하기 위한 휴재도 미리 공고합니다. 묘사가 많은 긴 호흡의 수작을 원한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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