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추천글을 써보게됐네요.
헌터물을 이것저것 많이 봐왔긴 한데
매번 회귀 환생에 처음부터 다 때려잡는 그런 자극적인 소재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초반부터 성장하는 글이라 반가웠습니다.
거기다가 헌터들이 기본적으로 펫을 대리고 다니는,
일종의 디지몬, 포켓몬 같은 독특한 세계관도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릴적 디지몬, 포켓몬에 열광했던 이유.
바로 ‘진화’입니다.
주인공이 펫을 진화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더군요.
[펫이 주체가되는 세계관에서 펫을 진화시킨다.]
너무나 매력적인 소재가 아닙니까.
남들이 별로라고 내다버린 노말등급 펫을 주워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희귀한 펫으로 진화시킨다니. 앞으로 등장할 펫들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그럼 주인장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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