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대략 ...
우주개발시대 ...
목성의 위성 이오의 메탄 바다에서
우주 생물이 발견됩니다.
주인공은 우연히 그걸 포획하게 되고
해당 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면 더이상 인간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지구의 사회, 산업은 해당 생물 ‘우르’의 발견 전과 후로
나눌만큼 엄청난 격변을 맞이합니다.
주인공은 격변 초기에 최초의 포획자로 명성을 날렸으나
거기에 안주하다보니 점차 잊혀지고 뒤쳐져서
그냥저냥한 연구원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다 주인공이 최초로 발견했던
우르의 포획법이 어느 순간 통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더이상 우르가 잡히지 않고
늙어죽는 것에 대한 공포가 다시 인류를 지배합니다
목성 이오에 주인공은 조사단에 합류해서 다시 가게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뭐랄까 숨겨진 진실들이 양파처럼 나오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합니다.
주인공이 소시민적 성격이지만
위기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라
고구마는 생각보다 없네요.
SF물 좋아하시면 한번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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