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17화
주인공은 한국군 출신의 우크라이나 사관생도 교관.
하지만 갑작스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해오고, 가족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왔던 주인공은 다급히 가족들을 데리고 기차에 타서 피난길에 오릅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이미 작전을 시작한 지 오래..!
사방에서 포성과 총성이 들려오고, 주인공은 과거 한국군 시절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분투해 보았으나, 결과는 갑작스런 폭발로..?
눈을 떠보니 그가 있는 곳은 수십 년 전의 병원.
채드 뭐시기라는 미국인의 몸에서 깨어난 그는 이 몸의 기억과 현대의 자신의 경험을 조합해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다음을 준비해 갑니다.
아마도 폭발과 함께 이제는 영원히 다시 보기 어려워졌을 아내와, 딸 아이를 생각하며 푸틴의 러시아에 대한 복수심에 불태우는 주인공.
그리고 그런 그가 깨어난 몸은.. 현 대통령의 오른팔격인 국가안보 보좌관(?)의 비서격인 인물.
그렇게 주인공은 원래 죽었어야 할 인물의 몸을 빌어 역사를 바꿔나가며, 푸틴과 러시아에 대한 복수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갑니다!
안 그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사이다가 되어줄 것 같은 기대작.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찍먹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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