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요정님의 신작 우주 군벌가 망나니입니다
전작인 ’걸그룹 소설 아닌데요‘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SF소설을 들고 오셨네요
SF가 주류가 아닌 문피아에서 처음들고 오는 장르로 도전하다니 작가님도 참 대단하신거 같네요
반도체 공학자인 주인공 일년간 연구로 무너지는 기업의 판도를 뒤집을만큼 대단한 CPU를 개발하고 휴가를 즐기기위해 떠나려고 하다 화물트럭에 치어서 이세계로 아니 sf세상으로 빙의하게 되는데
'역시 운전은 수동....'
다시 눈뜬 그는 메이어 가문의 수치 백작가의 개망나니가 되어 눈뜨게 된다 그에게 남은건 빙의하기 전과 같은 부모없는 몸뚱이와 자신과 계약하고 있다는 정령 진 그리고 망하기 직전의 함선 엔진 제조 공장 하나뿐...
그래 아무것도 모르는 이세계에서 잠적하기 보다는 금수저에 공장이라도 하나 있는게 다행 아니겠어?
전작에서 독자의 염원을 이뤄주는 하렘을 완성했었는데 과연 이번 주인공의 앞날은 어떨지 궁금한데 일단 sf에서 환타지의 정석인 엘프 멤버가 나왔습니다. 다음 히로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작부터 기가 막히게 케릭터를 뽑아 내셨던걸 기대하며 다음 히로인도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