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귀족이지만 빚만 터무니없이 많습니다
주인공은 정답만을 보여주는 백은문자란 능력이 있어서
도박신동으로 유명해지고 왕실의 시종이 됩니다
혁명이 곧 일어날것을 알기엔 왕실의 시종은 위험하지 않을까싶지만
백은문자는 주인공을 왕실시종으로 가게 만듭니다
왕실시종으로 있으면서 마리 테레즈 공주와도 친해지고
멍청하고 사치만 부리는 면모외의 모습도 루이 16세 가족에게서 봅니다
프랑스 국채를 이용해서 떼돈을 벌고 멀리에 있는 어머니를 모셔옵니다
그리고 결국 혁명은 일어납니다
최선을 다해서 결과를 바꿀려고 하지만
결국 루이 16세는 도망치다가 붙잡힙니다
루이 16세는 그러나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두 명의 마리
마리 공주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부탁합니다
이 소설은 잘 쓰여진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땐 어머니가 해주신 시금치된장국이 그렇게 싫었는데
성인이 되서 일하다보면 집밥이 생각나는것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타당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쓴
담백하게 잘 쓴 소설같습니다
잘 쓰여진 소설 찾기는 힘들고
개인적으로 잘 쓰여진 대체역사소설 찾기는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소설 [ 나폴레옹의 아들이 되었다 ] 를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강추드립니다 ㅎㅎ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