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런 소소한 재미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글도 재밌습니다. 사람에 따라 진입장벽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평범한 초반 빌드업에 비해 10화를 넘어가면서 상황이나 연출도 점점 재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 이 글의 특징들을 보고 끌리시는 분은 한 번 현재 나온 분량인 20화 정도까지, 맛보기로는 조금 길지도 모르겠지만, 찍어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1. 자기가 쓴 소설의 등장인물에 빙의한 작가
2. 착각물: 설정상 매우 강한(강해야하는) 주인공
3. 아카데미 교수로 활동
4. 주변인들 기술 복사
5. 독자 댓글, 후원 등의 숫자에 따라 주인공에게 실제로 영향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은 같이 주인공 응원해줍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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